현대차처럼 막대한 매각 손해를 감수할 자금력이 돼야 철수도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창밖 아래쪽으로는 아파트 폭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커다란 공터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층 주거·상업시설이 대거 들어선 부산 해운대구가 대표적이다.
25일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중구청에 서울시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계획이 일조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서울시가 고밀 개발 계획을 발표한 세운지구 3-2·3구역은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남쪽에 바로 면해 있다.단지와의 거리는 20m다.
양승우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건물 층수를 높일 경우 건물 폭을 좁게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상업지역이라도 일조권을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공공기여가 인근 주민에게 실제 혜택이 되는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승준 기자 ohmygod@donga.
오세훈 시장이 ‘서울 대개조의 대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세운지구 개발이 인근 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이곳은 최근에도 마린시티 홈플러스 해운대점 자리와 한화갤러리아 땅에 각각 54층 오피스와 73층 실버타운을 지으려는 계획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고 있다.현지에서 약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모자라 한국까지 보따리상이 넘어왔다.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국내에서 이뤄지는 중국 보따리상의 약품 사재기도 막아야 한다.
그런데도 중국 정부는 내년 1월 8일부터 입국자의 시설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발표 직후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검색량은 10배 폭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