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한 주에 총 8시간 연장근로를 한 만큼 그에 대한 수당을 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하루 근로시간 상한을 정하거나 11시간 연속 휴식권을 도입하는 등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루 8시간을 초과해 일한 경우 해당 시간에 대해선 과거처럼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 받을 수 있다.과거 고용부는 하루 8시간 넘겨 일한 시간을 모두 더해 일주일에 총 12시간을 넘기지 않았는지 확인했다.달라진 연장근로시간 계산 방식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연장근로 수당을 계산할 때는 기존처럼 ‘하루 8시간 기준을 그대로 쓴다.이와 별개로 노사정 대화에서도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함께 근로자 건강권 보호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뀐 해석에 따르면 밤샘 야근도 가능한데 근로자의 건강권 문제는 없나.
이번에 바뀐 행정해석은 법적으로 근로시간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따질 때만 적용된다.70% 이상의 응답자는 자신의 연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이어 ▲5000만 원 이상~6000만 원 미만 14.
이중 ‘매우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8.물가 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연봉 인상률은 ‘4% 이상~6% 이하가 34.